분류 전체보기8313 [숙명여대뉴스]'여성교육의 선구자' 박영혜명예교수 강의실 명명식 우리나라 여성 교육의 선구자로 36년간 숙명 발전에 힘쓴 박영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의 이름이 순헌관 420호에 새겨졌다. '박영혜 강의실'은 평생에 걸친 그의 학문적 성과와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예정이다. 1972년 임용된 박영혜 명예교수는 재직 중 문과대학장, 한국불어불문학회장, 프랑스문화예술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 정년퇴임 후에는 프랑스 교육공로훈장을 수여받고 BPW(전문직여성연맹)한국연맹 제14대 회장을 맡아 여성 권익과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영혜 명예교수는 이번에 약 6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누적 발전기금은 총 1억원이 됐다. 우리대학은 그의 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1월 3일(금) 박영혜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했다. 명명식에는 문시연.. 2025. 1. 8. [김윤덕이 만난 사람]국제통상 전문가 최병일 교수가 본 '트럼프 어게인' ★트럼프 2기는 中 따돌릴 기회… '관세 폭탄' 맞설 카드 적지 않다[김윤덕이 만난 사람]국제통상 전문가 최병일 교수가 본 '트럼프 어게인''트럼프 어게인'의 저자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난 3일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상훈 기자 '트럼프 어게인'을 출간하는 통상 전문가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는 "야구처럼 협상도 결국은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성패를 가른다"고 했다. 경제학자인 그는 서울대 야구부 선수 출신이다. /박상훈 기자 “트럼프의 귀환? 두렵지만 해볼 만한 싸움이다.”국제 통상 분야 권위자인 최병일은 ‘실사구시 경제학자’로 불린다. 우루과이라운드, WTO, 한미 FTA 현장을 발로 뛰며 실전 협상학의 토대를 마련했고,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 2025. 1. 7. [아무튼,주말]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 "계단은 가로막는 벽… 그것을 '뿌셔' 눕히면 나아가는 다리 되죠"[아무튼, 주말][김성윤 기자의 공복]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영국 BBC방송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한국인 절대다수가 모르는 한국인이 등장했다. 이름은 박수빈(36).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탁월한 혁신가”라는 평을 받았다. 박수빈씨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으로 스타가 된 사격 선수 김예지와 함께 그 명단에 올랐지만 국내에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존재였다. 놀랍고 부끄러운 일이다. 31년째 휠체어를 사용하는 그녀가 건넨 명함엔 ‘계단뿌셔클럽’ 공동대표라고 적혀 있었다. 문자 그대로 계단을 부수는 모임을 이끌어 왔다. IT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던 시절 박수빈씨는 식당이나 카페에 갈 때마.. 2025. 1. 4. [스냅영상]2024년 우리집요양원의 성탄절 행사 ★우리집요양원의 성탄절 행사/진수성찬 생명식탁★우리집요양원의 성탄절 행사/이정림실장과 최양신목사★우리집 성탄절행사 인도한 최양신목사와 김에스더목사★다재다능 찬양율동 사회자 김에스더목사★선교무용팀 윤기향권사(충정교회 호산나찬양대 알토파트)★우리집요양원 요리의 달인 팔방미인 이정림실장 생명식탁(충정교회 호산나찬양대 소프라노파트대원)★충정교회 시니어 찬양율동팀 2024. 12. 31. [신간]농정학의 개척자 강정택/울산이 낳은 도쿄제대 천재의 생애와 학문 ★농정학의 개척자 강정택※울산이 낳은 도쿄제대 천재의 생애와 학문※저자:이문웅 ※출판:YBM(와이비엠) ※발행:2024.10.01★책 소개울산이 낳은 도쿄제대 천재의 생애와 학문. 이 책은 강정택 선생의 생애와 학문적 업적을 다룬 증보판 단행본으로, 저자가 2008년에 출간한 강정택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 논문집 『식민지 조선의 농촌사회와 농업경제』을 기반으로 한다.2008년판 논문집이 강정택 선생이 일본어로만 발표했던 논문들을 한글로 번역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다룬 반면, 이 책은 강정택 선생의 드라마틱한 삶과 학문적 연구 활동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대한민국 농지개혁에 기여한 그의 역할과 관련된 논란을 재평가하며, 선생이 남긴 유산과 그가 농정학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는 이 중요한 집필 .. 2024. 12. 31. [김윤덕이만난사람]藥되는 '집밥'으로 말기암 정복 ★藥 되는 '집밥'으로 말기 암 정복… 이젠 너무 오래 살까 봐 걱정이에요[김윤덕이 만난 사람] '백운산방' 김외련·김형국이 사는 법평창동 자택 '백운산방'에서 알이 꽉 찬 대구 등 세필로 그린 음식화를 들고 활짝 웃은 김외련 김형국 부부. 말기암을 이겨낸 김외련씨는 "집밥, 자연친화적 일생, 긍정심이 비결이라고 했다. /전기병 기자“요즘처럼 화나고 우울할 때요? ‘솔 푸드(soul food)’가 최고죠. 저는 방아잎 넣고 향긋하게 끓인 장어국, 어릴 적 아버지가 한입 한입 떠넣어 주시던 복국 한 그릇이면 속이 확 풀렸어요(웃음).”‘마산 여자’ 김외련은 약사였으나, 53세 되던 해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고 약국 문을 닫았다. 살날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은퇴 후 버킷 리스트’를 앞당겨 시행했다. .. 2024. 12. 30. 이전 1 2 3 4 5 6 7 8 ··· 13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