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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90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1. 카날레토(지오바니 안토니오 카날)의 18세기 이탈리아 화가 카실리어가 1730년대에 그린 여러 베네치아 풍경화 중 하나다.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정경을 그린 이 유화의 오른편에는 캄포 델라 카리타의 종탑도 보인다. © tomvog, 출처 Unsplash 2. 존 프레더릭 켄셋의 조지호를 그린 이 풍경화에서 사용된 구도는 미국 화가 켄셋이 후기에 갖춘 원숙함을 절묘하게 보여준다. 켄셋은 1869년 그린 이 작품에서 미묘한 색의 변화를 통해 자연의 평온함을 표현했다. © realxroland, 출처 Unsplash 3. 샌포드 로빈슨 기포드의 미국인인 기포드는 이탈리아 북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벨라섬의 절경을 직접 경험한 후에야 이 걸작을 만들 수 있었다. 섬세한 붓놀림과 은은한 색채를 사용하여 아름다.. 2022. 11. 1.
[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K주얼리’에2030반했다/제이에스티나 김유미 대표 백화점 핸드백 매장 철수후 온라인 승부… ‘K주얼리’에 2030 반했다 [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 [9] 제이에스티나 김유미 대표 134억 적자, 1년만에 흑자 전환 면세점 매장까지 과감히 축소 영업부문 반발에도 “날 믿어달라” “10년 뒤 한국 대표 브랜드 될것” 지난달 1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만난 제이에스티나 김유미(42) 대표는 1층 쇼룸에 진열된 핸드백, 주얼리 신상 라인을 줄줄이 읊었다. 자신이 직접 전국 매장을 돌며 관리했던 핸드백 라인에 특히 더 자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웠던 2020년 대표에 취임했는데 그해 134억원이던 영업손실을 1년 만에 흑자로 돌려세웠다. 그는 “‘흑자 냈다’고 자랑할 건 아니다”라면서도 “최악이었던 코로나 상황을 버티고 내실을 다.. 2022. 10. 31.
[최북단·최고도]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개통 "북 마을까지 보인다" ‘최북단·최고도’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개통 "북 마을까지 보인다" 화천 비롯 평화의댐, 금강산댐, 일부 북한마을 볼 수 있어 보안상 이유로 하루 입장 인원 500명으로 제한 ‘국내 최북단, 최고도’ 접경지역 강원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가 2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 화천 시내에서 차를 타고 30여 분을 달리면 지역 군부대 검문소가 나오고, 개인신상정보 확인을 거친 뒤 백암산 케이블카 하부승차장으로 향하게 된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만큼, 멧돼지, 고라니, 산양, 사향 노루 등도 만날 수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와 함께 지어진 생태관찰학습원이 있고, 인근에는 양의대 습지를 볼 수 있다. 다만 인근 지역에는 군 부대가 밀집해 있어 보안상의 이유로 사진촬영은 불가하다. 민간인 출입 통.. 2022. 10. 21.
★2022 We hope again..3년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 세계 불꽃 하이라이트-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 예술 - 2022년 10월 8일 / SBS ★YTN 현장영상 ★3년 만에 돌아온 'We Hope Again'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생중계 2022년 10월 8일 오후 7시 1. 일본팀 (오후 7시 20분 ~ 7시 35분) 2. 이탈리아팀(오후 7시 40분 ~ 7시 55분) 3. 대한민국팀(오후 8시 ~ 8시 40분) ★한화그룹 주관-대한민국의 불꽃이 음악과 함께 최고! 특히, BTS 음악 나올때 딱.딱. 박자에 맞춰 터져주는 것을 보며 다시한번 전세계 최고임을 증명 ★3년만에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들을 보면서 즐거운 주말 저녁. 일본팀과 이탈리아팀 한국팀의 순서로 불꽃 축제를 진행-한국팀의 화력이 압도적 ★2022 서울세.. 2022. 10. 10.
[교보손글씨대회]“손글씨엔 마음이 담겨 있어요”… 82세 할머니의 글씨 “손글씨엔 마음이 담겨 있어요”… 82세 할머니의 글씨, 폰트로 제작된다 제8회 ‘교보손글씨대회’ 최고상 역대 최고령 82세 김혜남 할머니 1만점 중 뽑혀 디지털 폰트 제작 ‘제8회 교보손글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한 김혜남(82) 할머니. 김 할머니는 “글씨에는 그 사람의 성품이 담겨 있다”고 했다. /윤상진 기자 “글씨는 사람의 마음인 것 같아. 사람의 마음이 거기 담기는 것 같아요.” 82세 ‘할머니 서화가(書畵家)’의 글자가 교보문고가 뽑은 ‘올해의 글씨’가 됐다. 8회째를 맞는 ‘교보 손글씨 대회’는 참가자들이 각자 감명 깊게 읽은 책 속의 문장을 손글씨로 옮겨 내면, 심사위원 평가와 대중 투표를 통해 아름다운 필체를 선정하는 행사. 예쁘고 서정적인 글씨를 써내는 대회인 만큼 출판.. 2022. 10. 2.
[어울림의 효과, 마을 효과(Village Effect)] 김진홍의 아침묵상 ★어울림의 효과, 마을 효과(Village Effect)2022.10.1 흑연은 연필을 만드는 원료입니다.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같은 탄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쪽은 흑연이 되고 다른 한쪽은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무엇에서 그런 차이가 나겠습니까? 단 한 가지 차이점에서 둘의 성분이 그렇게 달라집니다. 〈원자의 연결 방식〉입니다. 〈원자의 연결 방식〉의 차이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원자의 연결 방식을 인간의 삶에 견주어 말하자면 인간관계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한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림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울림이 좋은 사람들은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어울림이 나쁜 사람들은 병이 쉽게 들고 수..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