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봄을 만나다/40년 조선일보와의 동행
★책 소개
저자는 자신이 짐을 드는 자, 짐을 지우는 자, 둘 중에 어느 것이었는지 담아 보고자
지난날을 반추했다.
1장에서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적었고, 2장부터 4장까지는 지나온 삶의 조각들을
맞추어 보았으며, 5장은 인생의 가도에서 만난 인연을 담아 보았다.
광화문, 그곳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만났다. 이제 봄의 연속인 나날에서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배필과 인생의 3막을 이어 나가려 한다.
1막을 시작하는 푸르른 청년들에게 용기를, 2막을 열어가는 찬란한 중년들에게 응원을,
그리고 3막을 이어가는 무르익은 장년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자.
주와 동행하여 좁지만 눈부신 생명의 길을 걸어가자. 독자 여러분들의 길에 축복을 보내드린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고유의 향기라는 건 자기가 만들기 나름이다. 조향사가 되어 직접 선택한 향을 자유롭게
블렌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때는 인위적이며 자극적인 향보다는 자연적이며 편안한 향기를
택하는 편이 낫다. 기분을 편안하게 만드는 향기가 친밀감을 만들기 때문이다.
향들의 조화로움이 특별히 중요한데, 이는 긴 세월을 통해 경험한 바 있다. 겉보기엔 밝고 명랑한데
그 안에 깊은 우울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있다. 초반엔 인상적이다가도 뒤끝이 석연찮은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티가 나지 않는데 그런 이들은 언젠가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향기를 택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평생 이어 나가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추천사: 옥성석 충정교회 담임목사님, 김대중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서언(序言) 짐을 드는 자, 짐을 지우는 자 나는 어느 쪽이었던가
1장. 감사(感謝) 기독교로의 귀의
1-1. 세상이 말하는 우연, 나는 은혜라 불렀다
1-2. 내게도 가시를 허락하셨다
1-3. 나는 여전히 꽃을 가꾸는 정원사요
1-4. 그리스도의 향기를 베푸는 가정
1-5. 커피 브레이크? 브라보!
1-6. 천국에서 다시 뵙기를 ? 조용기 목사
1-7. 어째서 당신은 매일이 화양연화인가요 ? 김동길 교수
1-8. 보이지 않는 분의 섭리에 의한 만남
1-9.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길
2장. 성장(成長) 내 삶의 거름이 된 시간들
2-1. 아버지 송두찬 옹(宋斗瓚 翁)에 대한 회상
2-2. 밀양을 지킬 수 있었던 건
2-3. 기자의 길을 걷게 되다
2-4. 뭉치면 안 될 일이 없었다
2-5. 주례사에 담긴 인생의 연합
3장. 교유(交遊) 조선일보와의 동행
3-1. 조선일보와의 동행, 40년간의 발자취
3-2. 광고국장 10년이라는 시간
3-3. 조선일보 지령 3만 호가 있기까지
3-4. 스포츠조선에서의 열매
3-5. 가야 할 때를 아는 사람
4장. 화두(話頭) 후배들에게 전하는 여운
4-1. 누구나 가룟 유다가 될 수 있다
4-2. 스포츠조선 사옥 건립 그 뒷이야기
4-3. 일선기자, 그때 그 현장 못다 한 이야기
4-4. 여전히 기억되는 참사람
4-5. 훔쳐라! 특종이다
5장. 화보(?報) 인생 가도에서 만나다
5-1. 아내는 월급을 가져다주지 않아도 괜찮다 했다
5-2. 100달러 동독 여행
5-3. 재계 두 총수(이병철·정주영 회장)와 특별 대담
5-4.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터뷰
5-5. 사진이 이렇게 귀할 줄이야
5-6. 분단국가의 통일 - 민족 자결 원칙 따라
에필로그
★작가 소개/송형목 작가
생년월일: 1936. 2. 1.
본적: 경남 밀양
학력: 부산 동래고 졸업/고려대 사학과 졸업/고려대 대학원 수료/
미국 보스턴대학 대학원 수료경력: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동 경제부장,
보스턴대학 초청 연구원(아시아센터) 조선일보 편집부 국장,
미주 총 지사장 겸 특파원, 전 상무이사, 광고국장,스포츠조선 사장, 국민은행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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