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보내준 최선생의 사진과 글이 참 좋습니다.
11월 11일,12일, 1박2일
전남 지리산 구례군 피아골 피정의집을 다녀오다.
깊은 산속 계곡물 끼고
360도 사방팔방 험한 산 속,
온통 마지막 단풍절정 속에서 피정을 잘 마치고 오다.
모든 자연에게
나의 온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생각하게 또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신부님 강연 듣고
잘 사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너무도 운이 좋았는듯
정말 고운 피아골의 단풍 절정을 잘 맞이하고 오다.
더 많은 이들이 봐주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 여러번 하게되다.
고마운 피정이었습니다.
★깊은 지리산--더 깊은 피아골
깊고 어두운 숲속으로 많이 들어가서 피정의집이 있었다.
전깃불은 최소한만.
그래서 해가 지고 난 후엔
또 이른 아침 해 뜨기전에는 절대로 피정의집 마당 밖으로는
나가지 말라고 하신 신부님 말씀이 어려워
아침에도 6시반이 넘어 산책을 나서다
지척거리에 연곡사 절이 있어
국보,보물 그득한 옛향기 까지 음미하며
꿈같이 연곡사 산책도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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