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13 [562호서울대총동창신문]화제의 동문“AI로 인한 범죄는 AI로 잡는다… [562호 2025년 1월] 인터뷰 화제의 동문“AI로 인한 범죄는 AI로 잡는다…사용자와 동행하는 윤리적 기업이 오래 갈 것”김명주 (전자계산기공학82-86)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정부 산하 초대 AI연구소장 맡아AI 기술·서비스에 안전성 강조“저희 인공지능안전연구소의 이니셜이 AISI입니다. 저는 그 S를 셰르파(sherpa)의 S라고 생각해요. safety의 뜻도 물론 있지만, 히말라야 등산대의 짐을 나르고 안내자 역할을 하는 그들처럼 저희도 국내 AI 기업들이 정상에 오르는 길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려고 합니다.” 작년 11월 27일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AISI는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AI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 등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2025. 1. 30. [서울대총동창신문562호]화제의동문/중증질환자 집으로 찾아가 진료/서울36의원 [562호 2025년 1월] 인터뷰 화제의 동문중증질환자 집으로 찾아가 진료…돈 벌려고 하면 못할 일입니다서울36의원 이경영(의학73-82)·유은실(의학76-82)원장★대형병원 재직 동기들도 거쳐가의사·간호사·복지사 1팀 돼 방문“오늘 마지막 진료가 3시에 끝났어요. 쏜살같이 강북에서 넘어왔습니다.”1월 8일 오후 4시 강남구 서울36의원. 인터뷰 시작 전 이경영 원장(사진 오른쪽)이 유은실 대표원장에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제천 집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9시부터 서울 여덟 군데에서 환자를 봤다. 1시간에 2명씩도 봤다”며 숨을 돌렸다. 유은실 원장이 “우리가 처음 종로에서 시작해 강북에 선생님 환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아담한 공간엔 진료 차트를 띄운 컴퓨터 몇 대와 약이며 의료 도구를 놓은 .. 2025. 1. 30. [선물감사]2025년 설날 덕담과 영상 2025. 1. 30. “일흔도 나이다냐, 난 그때 날아다녔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일흔도 나이다냐, 난 그때 날아다녔다”[서영아의 100세 카페]★아흔살 노모와 일흔살 아들의 반세기만의 동거기‘일흔도 나이냐’는 노모 일갈에나이 핑계대던 아들 화들짝늘 움직이고 주변과 관계 좋아야 장수100세인 외로움 해소 열쇠는 가족박상철 교수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왼쪽 컴퓨터 화면에는 어머니 모습을 띄워놓았다. 박교수 휴대전화에 저장된 손주와의 영상통화 동영상에서 따왔다. 박상철(76) 전남대 연구석좌교수는 국내 노화장수 연구의 선구자다.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에서 세포 노화연구에 매진하다 1996년 서울대에 체력과학노화연구소를 만들었고 2000년부터는 100세인(人) 연구분야를 개척해 25년간 1500명이 넘는 100세인을 만났다.그가 최근 ‘백세 엄마, 여든 아들(시공사)’.. 2025. 1. 26. [아무튼,주말]"멈추지 말고 더 전진해라, 너희가 세계 발레계의 엔진이야!" "멈추지 말고 더 전진해라, 너희가 세계 발레계의 엔진이야!"[아무튼, 주말][박돈규 기자의 2사 만루]'K발레 황금 세대' 길러내고퇴임하는 한예종 김선희 교수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 교수. 스승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날아온 제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발레를 시작하고 10여 년은 ‘콩쿠르 킬러’처럼 날아올랐고, 다음 10년은 좌절해 캄캄했고, 마지막 30년은 뒤로 보이는 빛나는 ‘K발레 황금 세대’를 길렀으니 제 인생은 해피 엔딩입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지난 1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발레의 별빛: 글로벌 발레 스타 초청 갈라 공연’을 본 관객들은 귀하고 드문 춤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궁중.. 2025. 1. 25. [웃음치유]고난도 한문 유머 [고난도 유머] ☆ 사훈(社訓)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다. 접수된 사훈 중에서 직원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한자 뜻 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보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 뜻 풀이~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한자 뜻 풀이~ 물 흐르듯 아무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댓글을 이렇게 달았다. 鹽昞下內 염병하내 한자 뜻 풀이~ 세상은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지만.. 2025. 1. 24. 이전 1 2 3 4 5 6 ··· 13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