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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은혜]코로나 후 우리집 첫 예배

by Hessed헤세드 2022. 12. 3.

코로나를 겪어낸후 이제 겨우 입맛 찾고 외출해 주일 예배 찬양대 찬양
합창수업, 라인댄스 수업, 조카가 운전한다해서 하루는 언니 문안하러 남양주도 다녀 오고...

그리고 동창이 힘들어하기에 도와주러 사무실 갔다가 컴 실력이 달려서 컴선생 후배를 소개했는데

좋은 일 하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심적 부담이 되어 계속 내 탓이오 스트레스-

기도 제목 많아진 상황에서 근데 희한하게 순장님 전화가 온다.

내일 권사님 집에서 예배드려요 하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추워지기도하고 고단해서 복지사님이 행사에 특별 신청해줘서 벽제수목원 나들이

방문 예정일이었는데 바로 취소하고 난 후...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사랑해주는 믿음의 가족들과 의미있게 3년여만에 첫 예배를 드릴수있게 해주다니요.

중보기도 팍세게 하고 예배 후에는 식탁교제도 하고 삶의 주제가도 부르고

복음 찬양 율동도 하고...산타 모자에 레이에 성탄 축하 미리 인증샷도 하고...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동창에게 보낸 문자

안타까운 마음에 소개했는데 .....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신방법으로 행사 잘 할수 있도록
간섭해주시고 하나님 영광위한 시간되게 해주십사고

애타게 기도하고있습니다.
마침 오늘 우리집서 첫 예배라 더욱 간절한 중보기도의

위력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