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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조순자단장공연]극단 날좀보소/경로당 폰팅사건

by Hessed헤세드 2023. 10. 28.

★대한민국 감동 제작소 극단 날좀보소의 포복절도 프로젝트! 웃음폭발! 감동작렬!

“전화벨이 울리고 웃음은 폭발한다.”

맘껏 웃고 싶다면, 뜨겁게 가슴으로 박수치고 싶다면, 믿고볼수있는 코메디 연극

11월 공연을 예정으로 35도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경로당 폰팅사건"이란 작품으로 경로당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노인들의 문제점들을 해학적으로 풀어나가는 경쾌한 연극으로 가슴을 따뜻하게도 하고 아프게도 한다. 노인들의 미래를 향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놉시스

우리사회에서 경로당이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조용히 삶을 응시하며, 언제나 허허 웃으며 모이는 사교 공간쯤으로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장수 아파트 경로당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점 십원짜리 고스톱과 담배 한 개비 내기 장기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서로가 못 마땅해 보일 땐 여지없이 욕설과 드잡이가 일어나는 생기 넘치는 공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장수 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화요금청구서가 날아들자 경로당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그것이 폰팅 때문임을 알게 되고 경로당 사람들은 누가 폰팅을 했는지 찾아내기 위해 한 바탕 소동을 벌인다. 경로당 분위기도 점차 험악해져 가고 서로를 의심하며 폰팅 도둑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는데....

★극단 '날좀 보소' 조순자 단장 소개글

"꿈의 극단 '날좀 보소'는 인생 2막을 꿈꾸는 은퇴자들이 가슴에 품었던 자유를 꿈꾸며 연극 무대에 열정을 쏟는 시니어 극단입니다."

단원들이 현직에 계실 때는 교장 선생님, 교수님으로, 은퇴 후에는 열정 넘치는 연극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다. 10여 분이 매주 목요일 연출가를 모시고 두세 시간씩 연습하여, 10년 동안 10작품을 13회나 공연한 극단 /2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