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관하고,
(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박영혜)가 주최하는
제13회 ‘2019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
마음으로보는세상’의 오픈식이 2일(목) 오후 5시 30분 서울 대학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5개월간 사진교육 및 야외촬영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5개월간 사진교육 및 야외촬영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 작가 3명(강진구, 윤성미, 이대규)과 참여
시각장애인의 활동 보조 및 사진촬영 멘토 봉사자로 상명대 사진영상콘텐츠학과생
6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소니코리아에서 카메라 및 전시를 후원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참여 시각장애인 작가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전시는 특히 참여 시각장애인 작가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의미와
더불어 서울풍경을 다양하게 담아냈으며, 일반 사진 뿐 아니라 손으로
만져보는 촉각사진, 빛으로 보는 사진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장애로 인해 상실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장애로 인해 상실된
자신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시각예술 활동에 배제되어있던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