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베일런트 저/ 최원석 역/21세기북스/ 원서 : Triumphs of Experience
1장 행복의 비밀 코드를 찾아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발달 연구│어른의 성장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다│
인간의 전 생애를 알고자하는 거대한 시도│이 책을 쓴 까닭
- 애덤 뉴먼 : 평생 변하고 성장하다
2장 행복을 측정할 수 있을까
10종 경기 평가 기준│10종 경기 평가 방법│행복한 삶을 위한 선행 조건│
노년의 행복을 예측해주는 요인
- 고드프리 카미유 :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다
3장 행복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다
그랜트 연구의 개척자들│생물학에서 심리학으로│그랜트 연구의 대상자들 │
초기의 자료 분석 방법 │초기 연구 결과와 수정│그랜트 연구에 닥친 재정 위기│
2차 대전 후의 그랜트 연구│그랜트 연구의 인적 변화│졸업 25주년 기념 모임│
그랜트 연구에 합류하다│그랜트 연구의 재정 이야기│그랜트 연구가 관련자들의
삶에 끼친 영향 │그랜트 연구와 함께 성장한 삶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미래
- 아트 밀러 : 외상 후 성장을 이루다
4장 어린 시절의 행복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동기 환경 평가 방법│아동기와 노년을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
유전적 요인 대 환경적 요인│어머니의 영향 대 아버지의 영향│
잃었던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불행했던 아동기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법
- 올리버 홈즈 : 어린 시절의 안정감이 그대로 이어지다
- 샘 러브레이스 : 끝까지 사랑을 배우지 못한 사람
5장 무엇이 성숙한 인생을 좌우할까
‘통합’으로 나아가는 에릭슨의 성장 모델│성숙하지 못한 삶은 고통스럽다│
성숙은 지혜를 부른다
- 조지 밴크로프트 : 성인의 성숙 단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다
- 찰스 보트라이트 : 가장 지혜롭게 성장한 연구 대상자
- 피터 펜 : 성숙 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 빌 디마지오 : 출신을 극복하고 리더가 되다
- 앨저넌 영 : 자신을 틀 안에 가두다
6장 결혼이 행복을 보장해줄까
결혼 생활 평가 방법│장기적인 관점의 연구가 알려주는 것들│
좋은 결혼과 나쁜 결혼의 몇 가지 통계적 차이 성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이혼하는 사람들과 불행한 결혼을 견디는 사람들
- 프레드릭 칩과 캐서린 칩 : 서로의 허물까지 사랑하다
- 애덤스와 낸시 애덤스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하다
- 에번 프로스트와 퍼트리셔 프로스트 : 관계의 한계에 부딪히다
7장 구십대까지 행복할 수 있을까
건강한 노년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노화에 관한 네 가지 연구│
행복한 노년을 위해 조절할 수 있는 요인들│어쩔 수 없는 요인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요인들
- 앨프리드 페인 : 눈가리개를 쓰고 현실을 외면하다
- 대니엘 개릭 : 꿈을 포기하지 않다
8장 나를 방어한다는 것
심리적 적응과 방어기제│방어기제의 스펙트럼│방어기제의 성숙도 평가 방법 │
방어기제의 성숙도와 성인 발달의 관계│방어기제의 위계에 대한 전향적 진실│
방어기제의 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딜런 브라이트 : 감정의‘승화’로 행복을 찾다
- 프랜시스 드밀 : 세월과 함께 성숙해가다
9장 알코올리즘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는다면
알코올리즘 연구 방법│알코올리즘의 진실에 관한 7가지 질문
- 제임스 오닐 : 알코올리즘을 부정하다
- 프랜시스 로웰과 빌 로먼 : 다른 이름으로 기록된 한 사람
10장 예상치 못한 발견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장수하는 이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
정치적 성향과 정신 건강이 성 생활에 미치는 영향│건강과 종교의 연관성│
외조부의 중요성
11장 우리,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계속 성장한다│알코올리즘에 관한 역사상 가장 긴 연구│
회복탄력성의 실체를 밝히다 │생애 연구를 처음부터 만든다면
- 어니스트 클로비스 : 책임감 있는 명예교수와 할아버지
끝으로 이 책의 저자 '조지 베일런트'는 말합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대학의 점수가 이후 50년의 인생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책소개 베일런트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일곱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불쾌한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일 없이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 둘째는 비흡연 또는 45세 이전의 금연이다. 셋째는 알코올 중독 경험 없어야 한다. 넷째는 알맞은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다섯째는 안정적인 결혼생활, 여섯째는 규칙적인 운동, 일곱째는 고등 교육 또는 평생 교육이었다. 베일런트는 하버드 졸업생의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품위 있는 노년을 맞이한 이들의 공통점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신체건강의 한계 속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둘 째, 그들은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할 줄 알았다. 셋째, 그들은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늘 자율적으로 해결했으며 매사에 주체적이었다. 넷째, 그들은 유머감각을 지녔으며,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길 줄 알았다. 다섯째, 그들은 과거를 되돌아볼 줄 알았고, 과거에 이루었던 성과들을 소중한 재산으로 삼았다. 여섯째, 그들은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기 때문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1938년부터 무려 75년동안 이루어진 성인발달연구(일명 그랜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노년 생활의 비결을 ‘행복의 조건’과 ‘행복의 비밀’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남학생 268명 이었다. 스스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 학생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실험용 쥐’를 자처했다. 백화점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된 W.T. 그랜트가 재정지원을 하고 수많은 의사 생물학자 문화인류학자 심리학자 연구원등이 무려 75년동안 이들의 전생애를 동시적으로 추적하고 연구했다. 본인뿐 아니라 부모, 자녀까지 입체적으로 인터뷰해 대상자를 전방위적으로 연구해 사실에 근접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의학을 공부하거나 공무원이 되고픈 학생이었다. 연구원들은 그가 ‘심각한 건강 염려증’을 갖고 있어 미래에 안정된 성격을 가질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유복했지만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해 그랜트 연구 참가자중 가장 쓸쓸한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평가됐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자살을 시도했으며 10년째 이뤄진 성격평가에서도 연구원들은 ‘의사가 되기 부적합함’이라고 판단했다. 자녀, 이웃들과 사랑과 존중속에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주위 모든 사람들의 축복속에 82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랜트 연구원들이 29세의 카미유를 보고 하버드 집단 가운데 하위 3퍼센트에 속한다고 했을 때 그의 노년이 행복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또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암자로 죽음을 맞이할거라고 누가 예견했을까? 베일런트는 그랜트 연구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떠받드는 두 개의 기둥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강조한다. 하나는 사랑이라는 기둥이고, 다른 하나는 사랑을 밀어내지 않는 대응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베일런트는 연구 대상자 중 카미유가 이를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한다.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고,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이다.
첫째는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져야 한다.
이 조건은 어쩌면 행복한 노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첫째, 그들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며,
여기서 조지 베일런트의 생각을 길게 소개한 이유는 그의 주장이 실증적인
‘실험용 쥐’라고 불리웠던 연구 대상은 1939년에서 1942년에 하버드대 2학년
‘행복의 비밀’에서 언급된 고드프리 카미유는 1938년에 연구에 참여했는데
그러나 연구원들의 예상과 달리 카미유는 그랜트 연구 대상자 누구보다도
장장 75년 동안의 그랜트 연구에 따르면 노년의 행복한 삶은 유년기에
그래서 아직 누구도 늦지 않았다. 사랑의 문은 마음으로도 열 수 있으니까.
★★쓸쓸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변호사가 된 존 애덤스는 인생 전반기에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했다. 결혼 기간은 총 9년이었다. 애당초 그는 사랑에 서툴거나 결혼이라는
제도와 맞지 않는 사람이었을까. 결국 홀몸노인이 되어 고독하게 생을 마쳤을까.
그렇지 않다. 애덤스는 45세 때 네 번째 아내를 만나 42년간 아주 행복한 부부로 지냈다.
애덤스가 결혼에 세 차례 실패한 것은 그가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데다 자신보다
더 불안정한 감정을 지닌 사람에게 끌렸기 때문이었다. 이를 깨달은 그는 자신을
편안하게 보살펴주는 여성을 네 번째 부인으로 맞아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배웠다.
행복이란 참 알쏭달쏭하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남몰래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동창회에 나가면 꼭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던 친구들의 표정이 가장 밝다.
행복은 재산순도 성적순도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행복한 인생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은 미국의 20대 젊은이 268명이 90대 노인이 되기까지(혹은 죽을 때까지)
그들의 삶과 건강을 75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1938년부터 누적 연구비 2000만 달러(약 216억 원)를 들여
진행 중인 ‘하버드 그랜트 연구’(Grant Study)다. 조사 대상자가 하버드대를 다닌
백인 남성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전 생애에 걸친 인간 발달 연구가 드물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연구의 전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도 죽을 때까지 계속
성장한다는 것. 하버드대 의대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1966년부터 42년간 이 연구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쳐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랜트 연구는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한다.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보면 좋을 대목이다.
성공적 삶을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제적 풍요나 사회적 특권이 아니라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사랑받고 자란 아이보다 70세에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한 비율이 8배 더 높았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따뜻한 관계를 갖지 못한 사람일수록 노년기에 치매에 걸린
비율이 높았고,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던 사람일수록 결혼 생활이 불행했다.
아동기에 경험한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이후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다행이다.
애덤스의 사례에서 보듯 이혼을 했다고 해서 향후 부부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섣불리 재단해선 안 된다. 재혼자 27명 중 23명은 현재 결혼 생활에
행복을 느꼈고, 재혼 기간은 평균 35년에 이르렀다.
결혼 생활을 망치는 심각한 변수는 술이었다. 평생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
연구 대상자 49명 중 알코올 남용자는 없었고, 그 배우자 중 2명만 알코올을 남용했다.
반면 평생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한 연구 대상자 48명 중 11명이 알코올의존증자,
9명의 배우자가 알코올의존증자였다. 저자는 “결혼 생활이 불행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을 마심으로써 결혼 생활이 불행해진다”고 강조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 연구 대상자들은 부부끼리 서로 ‘의지’하며 산다는 말을
많이 했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었다.
그랜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결국엔 ‘사랑’만이 남는다. 저자는 “행복은
사랑을 통해서만 온다. 더이상은 없다”고 강조한다. 또 노년기의 삶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사랑의 총합이기 때문에 인생 후반기에는 전반기를
살면서 사랑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인간은 평생 변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변화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 연구는 보여준다.
★행복의 3요소 (하바드대학 연구 결과)
이들의 연구 결과는 다음의 3가지 요소가 행복에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